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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서 어벤져스2 촬영··· 교통통제에도 큰 체증 없이 끝나

강남역서 어벤져스2 촬영··· 교통통제에도 큰 체증 없이 끝나

등록 2014.04.06 17:02

최원영

  기자

'어벤져스2' 촬영으로 통제된 강남대로  (사진 = 연합뉴스)'어벤져스2' 촬영으로 통제된 강남대로 (사진 = 연합뉴스)


6일 강남대로에서 진행된 헐리웃 영화 ‘어벤져스 2’ 촬영이 많은 인파와 교통통제에도 별다른 교통체증 없이 끝이났다.

이날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영화 촬영은 오전 4시30분부터 낮12시까지 강남대로 강남역 사거리에서 교도타워 사거리 진행방향(730m)을 통제한 채 진행됐다.

이날 강남역 11번 출구로 올라가는 입구에는 촬영에 참여하는 보조출연자 400여명이 대기했고 여주인공 스칼렛 요한슨의 가발을 쓴 대역 연기자가 오토바이 추격 장면에 등장하기도 했다.

촬영장 주변인 강남대로 교보타워 방향 5차로 약 730m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으며 현장에는 질서 유지를 위해 경찰 300여명이 투입됐다. 이로 인해 일부 골목길이 통제되자 몇몇 상인들은 주말 영업에 지장을 받는다는 이유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서울시와 경찰은 촬영 구간을 통과하는 차들을 역삼역, 양재역 방향으로 우회 조치했다. 혼잡이 예상됐던 강남역 사거리 역시 오전내내 특별한 정체를 보이지 않았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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