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현대자동차가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SK이노베이션과 포스코도 그 뒤를 이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매출액은 228조6926억6700만원으로 전체 코스피시장 상장사 중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SK가 이름을 올렸다. SK는 전년 동기 대비 6.48% 감소한 111조7773억81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매출액이 같은 기간 3.36% 늘어 87조3076억3600만원을 기록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는 SK이노베이션, 포스코, LG전자, 현대중공업, 한국전력공사, 기아자동차, 한화, 한국가스공사, 현대모비스 등이 뒤를 이었다.
연결기준 매출액 증가율 1위는 티웨이홀딩스였다. 티웨이홀딩스는 전년보다 2451.17% 증가한 1325억6600만원이었다.
한미사이언스도 2203억9600만원의 매출을 올려 992.19%의 증가률을 보였다.
이스타코(341.13%), 파미셀(200.63%), 선도전기(92.48%), 부산산업(81.79%), 신성이엔지(71.07%)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개별기준으로도 삼성전자가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매출액은 158조3720억8900만원이었다. 한국전력공사도 53조6924억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 한국가스공사, S-Oil, 포스코, 기아자동차, LG전자, LG디스플레이, 현대중공업이 그 뒤를 이었다.
개별기준 매출액 증가율은 이스타코가 600.83%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파미셀(127.22%), 에쓰씨엔지니어링(100.89%), 선도전기(99.18%) 등도 큰 폭의 매출 신장을 보였다.
최은서 기자 spring@
뉴스웨이 최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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