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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실 감찰반, “한전KDN 고위 간부 조사 과정 회유·강요 없었다”

국조실 감찰반, “한전KDN 고위 간부 조사 과정 회유·강요 없었다”

등록 2014.03.24 20:39

조상은

  기자

국무조정실 감찰반은 한전KDN 고위 간부의 비리 수사 과정에서 회유와 강요가 없었다고 밝혔다.

국조실 감찰반은 25일 “지난 13일 감찰반원들이 한전KDN 간부 사무실에서 1100만원에 달하는 출처 불명의 현금과 봉투 등을 발견했으며 그 돈의 성격 등을 확인하는 과정이 있었다”면서 “그 과정에서 조사 대상자에 대한 회유와 강요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국무조정실은 이 돈의 성격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정기관에 수사 의뢰토록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선일보는 국조실 감찰반이 한전 자회사 고위 간부의 뇌물 수수 혐의를 조사하면서 위증을 강요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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