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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샘김이 짜리몽땅을 제치고 최고점을 받았다.
샘김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3’에서 박진영의 ‘너 뿐이야’를 불렀다.
이날 샘김은 화려한 기타연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샘김의 ‘너 뿐이야’ 무대를 본 박진영은 “소울맨이다. 소울로 무대를 범벅으로 만들어서 가창력이 하나도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며 97점을 줬다. 이어 양현석은 95점, 유희열은 97점을 주면서 심사위원 총점 289점을 획득했다.
이는 최고점수를 기록했던 짜리몽땅의 287점을 2점차로 제치고 이긴 점수다.
이날 ‘K팝스타3’는 한희준 권진아 알맹 짜리몽땅 샘김 버나드박의 TOP4 결정전으로 꾸며졌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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