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javascript:void(imageViewPopup('20140318140059_1024.jpg'));)
[사진=MBC]
19일 방송되는 MBC '기분 좋은 날'이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가수 혜은이를 만났다.
최초의 언니부대를 이끌고 다녔던 시대의 아이콘 혜은이는 당시 그를 보기 위해 가출한 소녀까지 있었다고. 지금도 혜은이를 쫒아 다니며 ‘언니’를 외치는 팬클럽을 위해 그는 데뷔 4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에 그들을 초대했다. 팬클럽의 입을 통해 그녀의 솔직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들어본다.
제작진은 수많은 히트곡 중 혜은이가 뽑은 ‘사연 있는 노래’ BEST 3를 뽑았다. 혜은이는 지금의 혜은이를 있게 하고 많은 후배들이 리메이크한 노래 ‘열정’을 선보이며 댄스 실력까지 과시했다.
'기분 좋은 날'에서는 마치 80년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일으킬 만큼 열정적이고 화끈한 그녀의 무대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댄스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에서 나고 자란 혜은이의 데뷔 40주년을 맞아 제주에 노래비가 세워졌다. 고향 사람들과 함께한 뜻 깊은 혜은이 노래비 제막식과 오랜만에 제주를 찾은 혜은이의 제주이야기까지 '기분 좋은 날'이 카메라에 담았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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