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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The Asset(더에셋)’이 선정한 ‘국내 최우수 트랜젝션뱅킹 서비스 은행’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SC은행은 10일 금융 전문지 ‘더 에셋’이 주관하는 ‘더 에셋 트리플 A 어워즈 2014’에서 ‘국내 최우수 트랜젝션뱅킹 서비스 제공은행’ 등 총 6개 부문에서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식에서 한국SC은행은 기업고객이 필요로 하는 요건에 맞게 맞춤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07년 이후 8년 연속 국내 최우수 트랜젝션뱅킹 서비스 제공 은행(Best Transaction Bank)으로 자리를 지켰다.
한국SC은행은 중소기업에 재무 및 운전자금 솔루션을 제공한 최우수 은행(Best in Treasury & Working Capital·SME)으로도 선정됐다.
‘더 에셋’이 매년 주관하는 ‘트리플 A 어워즈’는 우수한 서비스와 솔루션 제공을 통해 아시아 금융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기관 및 은행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고객이 작성한 서면 추천서와 고객 인터뷰 등 엄정한 심사 절차를 통해 선발된다.
박현주 한국SC은행 트랜젝션뱅킹부 전무는 “해외 현지에서 입찰보증, 스왑, 헷징, 계좌관리 등 모든 서비스를 원스탑(One stop)으로 제공할 수 있는 국내은행은 많지 않다”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SC은행 트랜젝션뱅킹부는 기업 및 기관의 자금관리, 운용, 무역금융, 서플라이체인 파이낸스, 그리고 결제, 수탁 등 증권서비스를 포괄하는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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