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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브 아파트 브랜드 ‘천년나무’ 도입

LH, 서브 아파트 브랜드 ‘천년나무’ 도입

등록 2014.03.10 10:17

김지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짓는 아파트에 ‘LH’와 함께 ‘천년나무’라는 이름이 붙는다.

LH는 올해부터 공급하는 아파트에 ‘천년나무’를 메인 브랜드인 ‘LH’와 병행 사용한다고 10일 밝혔다.

LH는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통합해 태어난 뒤 새 회사명을 알리기 위해 ‘LH’를 아파트 브랜드로 사용했다. 그러나 별도 브랜드 도입에 대한 요구가 커 서브 브랜드 도입을 결정하기로 한 것.

천년나무는 오래도록 변함없는 집의 가치를 상징하며 영속성, 편안함, 지속적인 성장, 튼튼함 등 의미를 지녔다고 LH 측은 전했다. 다만 여건을 고려해 각 지역본부에서 별도 서브 브랜드를 사용해 차별화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LH가 입주민 가정에 신뢰, 행복, 희망을 심어주는 친구 같은 존재로 오랫동안 함께하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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