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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보낸 사람, 제네바 UN인권이사회서 상영

신이 보낸 사람, 제네바 UN인권이사회서 상영

등록 2014.02.28 21:15

김은경

  기자

'신이 보낸 사람', 사진='신이 보낸 사람' 홈페이지 캡쳐'신이 보낸 사람', 사진='신이 보낸 사람' 홈페이지 캡쳐


북한의 인권 실태를 다룬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제네바 UN인권이사회에서 상영된다.

제작사 태풍코리아는 28일 신이 보내 사람을 3월 17일 제네바 UN인권이사회에서의 상영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1급 정치범으로 아내와 함께 수용소에 끌려갔다 홀로 살아남은 ‘철호’가 아내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2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마을 사람들을 데리고 남한으로의 탈북을 결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지난 13일 개봉해 최근 누적 관객수 30만을 돌파했다.

이번 제네바 UN인권이사회 상영회에는 UN 각국 대표 관계자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협의기구 지위를 받은 한국의 북한인권 NGO 담당자, UN 상주 각국 대표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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