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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멤버 우희, 영화 ‘터널 3D’ 첫 스크린 도전

‘달샤벳’ 멤버 우희, 영화 ‘터널 3D’ 첫 스크린 도전

등록 2014.02.24 08:51

김재범

  기자

사진 =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사진 =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달샤벳 멤버 우희가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24일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우희가 최근 3D 공포 영화 ‘터널’의 출연을 확정 짓고 첫 스크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우희가 출연하는 공포 영화 ‘터널 3D’는 폐탄광 지역을 개발해 만든 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간 20대 남녀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는 청춘 호러 스릴러 영화로, 우희는 리조트 주인의 딸이자 철부지 상속녀인 혜영 역할을 맡았다.

우희는 “훌륭한 감독님과 스태프, 좋은 선배님들과 첫 영화를 함께할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이다. 혜영의 매력을 살리고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희는 지난해 주호민 작가의 웹툰 ‘무한동력’을 원작으로 한 SNS 드라마 ‘무한동력’에서 고3 수험생 한수자 역할을 맡아 연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으며, tvN ‘응답하라 1994’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영화 ‘터널 3D’는 이달 초 촬영을 시작했고, 오는 4월까지 촬영을 마친 후 여름께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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