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 프로’로 업무와 학업에서 ‘프로’되자

등록 2014.02.09 22:35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노트 프로(GALAXY Note PRO)'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 프로'는 309.7㎜의 대화면에 초고해상도의 WQXGA(2560x1600) 디스플레이로 제작되어 실제 A4사이즈의 종이책과 같은 환경을 구현했다.

지난 CES2014에서 학업과 업무용으로 최적화된 프리미엄 태블릿이라는 호평을 받은 '갤럭시 노트 프로'는 문서 편집과 멀티태스킹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컴 오피스’는 PC에서 작업하던 다양한 오피스 문서를 그대로 보고 편집도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으로 MS오피스 문서와도 호환이 된다.

MS오피스 문서와도 호환이 가능한 '한컴 오피스는 PC작업하던 다양한 오피스 문서를 그대로 보고 편집이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노트 프로(GALAXY Note PRO)'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메이 아일랜드 강남점에서 신제품 '갤럭시 노트 프로'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가능하다.

현재 '한컴 오피스 뷰어'가 기본 탑재돼 있다. 이달 중순 이후부터 '한컴 오피스 에디터'도 삼성 앱스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욱 강력해진 '멀티 윈도우'기능과 '리모트 PC(Remote PC)'을 지원한다.

‘멀티 윈도우’는 화면 4분할을 지원해 최대 4가지 업무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멀티태스킹 능력을 극대화했다.

‘리모트 PC’기능은 외부에서도 언제든지 내 PC와 연결해 원격으로 콘텐츠를 편집하고 저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갤럭시 노트 프로’의 초고화질 대화면이 제공하는 최상의 멀티미디어 경험과 함께 강력한 문서 편집과 멀티태스킹 기능으로 새로운 사용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peregr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