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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지피베이직에 "나 대신 무대를 박살내 달라" 주문

강원래, 지피베이직에 "나 대신 무대를 박살내 달라" 주문

등록 2014.02.07 09:24

문용성

  기자

7일 '뮤직뱅크'로 공중파 첫 컴백 무대 갖는 지피베이직 안무 디렉팅에 응원까지

[사진제공= 제이시한인터내셔날][사진제공= 제이시한인터내셔날]


과거 인기 그룹 클론의 멤버였던 강원래가 5인조 힙합 전사 GP BASIC(지피베이직)의 신곡 ‘삐까뻔쩍(PiKa-BurnJuck)' 안무 디렉터로 나서 화제다.

1970~80년대 교복을 입고 시크하게 나타난 지피베이직이 7일 KBS '뮤직뱅크' 첫 공중파 컴백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대선배 가수인 강원래가 "나 대신 무대를 박살 내달라"는 말과 함께 직접 안무 디렉팅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이번 무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원래는 지피베이직의 오랜 공백 기간 중 힙합 공연에서 우연히 만나 둘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졌다고 전해졌다. 또한 후배를 응원하는 강원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피베이직의 첫 공중파 컴백 무대를 위해 안무가로 변신한 강원래가 응원하는 신곡 ‘삐까뻔쩍(PiKa-BurnJuck)’은 90년대 더티사우스와 덥스텝이 혼합된 파워풀한 음악인 사우스힙합(South Hip hop) 장르를 모티브로한 ‘트랩힙합’. 단번에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지피베이직의 파워풀한 안무가 더해져 남성들보다 더 강하게 느껴지는 인상적인 곡이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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