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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원 “‘주먹이 운다’를 통해 많이 배운다”

[주먹이 운다3]서두원 “‘주먹이 운다’를 통해 많이 배운다”

등록 2014.02.03 18:55

김아름

  기자

왼쪽부터 서두원 이훈./사진=이선우 기자 sunday@newsway.co.kr왼쪽부터 서두원 이훈./사진=이선우 기자 sunday@newsway.co.kr


로드FC 서두원 선수가 ‘주먹이 운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로드FC 오피셜 ‘서두원GYM’에서 XTM ‘주먹이 운다 - 영웅의 탄생’ 현장 인터뷰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서두원을 비롯해 남의철 육진수 이훈 윤형빈 뮤지 등 멘토 6인과 소녀파이터 송가연 선수가 참여했다.

이날 인터뷰 자리에서 서두원 선수는 “‘주먹이 운다’는 내 인생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며 “시즌 1부터 지금까지 계속 지켜보면서 선배로서 그 친구들을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지, 또 이 친구들을 보면서 내가 많이 배우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서두원은 “누구나 처해져있는 상황은 다른데 그 상황에서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부상이 있는 상태라면 못하게 하는게 맞지만 그 친구들에게는 신체적으로 리스크를 이겨내는 걸 바랐다”며 “인생과도 같다. 매번 처해있는 상황에서 변명하고 핑계를 대는 사람은 꿈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걸 이겨내고 끝까지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먹이 운다 - 영웅의 탄생’은 영웅을 꿈꾸는 남자들의 성장 드라마로 과거를 잊고 링에 들어선 전직 야쿠자와 격투가의 꿈을 놓칠 수 없는 100억 매출 CEO, 난치병을 이겨낸 시민영웅, 왕따 출신의 혼혈인 고교생 등이 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올라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격투장에 들어선 남자들의 화끈한 타격전은 짜릿한 일탈의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주먹이 운다’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 XTM에서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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