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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윤형빈 남의철 '독기'팀./사진=이선우 기자 sunday@newsway.co.kr
종합 격투기 선수로 변신한 개그맨 윤형빈이 ‘주먹이 운다’ 시즌3의 열풍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로드FC 오피셜 ‘서두원GYM’에서 XTM ‘주먹이 운다 - 영웅의 탄생’ 현장 인터뷰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서두원을 비롯해 남의철 육진수 이훈 윤형빈 뮤지 등 멘토 6인과 소녀파이터 송가연 선수가 참여했다.
이날 인터뷰 자리에서 윤형빈은 ‘주먹이 운다’ 시즌3가 시즌 1과 2보다 더 많은 열풍이 불고 있는 이유에 대해 “시즌 1과 2도 많이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시즌3가 더 사랑을 받게 된 데에는 1,2를 하면서 격투기에 관심을 가지게 된 분들이나 준비를 해온 분들이 영상을 보시면서 관심만 갖고 있다가 이번 시즌에 폭발력 있게 퍼진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열풍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훈 형님이 출연 안하다가 이번에 출연하면서 더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고 이야기 해달라고 했다”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먹이 운다 - 영웅의 탄생’은 영웅을 꿈꾸는 남자들의 성장 드라마로 과거를 잊고 링에 들어선 전직 야쿠자와 격투가의 꿈을 놓칠 수 없는 100억 매출 CEO, 난치병을 이겨낸 시민영웅, 왕따 출신의 혼혈인 고교생 등이 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올라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격투장에 들어선 남자들의 화끈한 타격전은 짜릿한 일탈의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주먹이 운다’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 XTM에서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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