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 제주도 렌터카 시장 ‘선도’

등록 2014.01.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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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의 스피드메이트 렌터카가 고객안전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서비스로 제주지역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피드메이트 렌터카는 신세대 및 여성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BMW MINI를 올 1월 렌터카 차종으로 새롭게 추가했으며 2월까지 이용고객에 대해 75%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대표이사 문덕규)의 자동차서비스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국내 최대의 관광지이자 렌터카 시장인 제주도에서 새로운 렌터카 이용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연간 150%씩 성장 중인 스피드메이트 렌터카는 제주도에서 공장 출고 2년 내의 신차만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쾌적하게 차량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렌터카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까지도 해소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SK네트웍스의 자동차 고객대상 멤버십 ‘해피오토멤버스’를 비롯해 국내 최대통신사인 SK텔레콤 멤버십 서비스, 신용카드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예약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새해를 맞아 최근 새롭게 선보인 ‘BMW MINI’ 차량은 2월까지 이용고객에 대해 75% 할인 혜택과 함께 선착순으로 Key Ring, 주차 안내판 등의 MINI 액세서리를 증정한다.

이와 관련 스피드메이트 렌터카 관계자는 “운전의 재미를 즐기는 신세대와 여성 고객들로부터 BMW MINI 예약이 집중적으로 몰리고 있다”며 “그동안 가격 부담 때문에 수입차 선택을 망설였던 실속파 고객들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K네트웍스의 스피드메이트 렌터카는 또한 ‘친환경 제주관광’ 실현을 위해 전기차(EV)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온 제주도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 타사에 비해 한발 앞서 일반인 대상 전기차 렌터카 상용화에 나서는 등 업계를 이끌고 있다.

현재 제주도 관광명소를 비롯한 주요 지역에는 급속 충전기 22대와 완속충전기 178대가 설치돼 최적의 전기차 사용 환경을 갖춘 상태다.

스피드메이트 렌터카는 이 같은 기반 위에 유류비가 전혀 들지 않는 전기차의 장점을 결합한 서비스 모델을 통해 고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스피드메이트 렌터카는 이날부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전기차 렌터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루 1만7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기아 레이 전기차를 이용하는 할인 혜택 제공에 나선다. 고객의 편리하고 행복한 제주도 전기차 여행을 위해 별도의 차량 사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스피드메이트 렌터카가 ‘항상 새 차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렌터카’라는 고객 인식을 기반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서비스 모델을 지속 개발해 제주도 렌터카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원영 기자 lucas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