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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295개→304개 ‘9개 기관 증가’

공공기관 295개→304개 ‘9개 기관 증가’

등록 2014.01.24 15:58

수정 2014.01.24 16:44

조상은

  기자

공공기관의 수가 304개로 확대됐다.

기획재정부가 24일 공공기관운영기관운영회에서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포함 일부 기관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민영화 중단으로 2년만에 공공기관에 재지정됐다. 국립생태원, 워터웨이트플러스, 항공안전기술센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아시아문화개발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등은 신규로 공공기관에 선정됐다.

이 결과 올해 총 304개 기관이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에 따른 관리 대상으로 확정됐다. 지난해에는 295개 기관이 공운법 대상이었다.

이번에 공공기관에 편입된 9개 기관은 운영의 투명성 제고 및 책임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공운법에 의한 규율을 적용 받는다.

사실상 경영평가, 이사회 등 임원의 임면, 예산편성 등 경영지침 등에 대해 정부의 통제하에 놓이게 된 것이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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