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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건일 열애설에 소속사 “친한 사이일 뿐”

강지영-건일 열애설에 소속사 “친한 사이일 뿐”

등록 2014.01.20 16:23

김선민

  기자

강지영-건일 열애설에 부인. 사진=TV도쿄강지영-건일 열애설에 부인. 사진=TV도쿄


카라 강지영(20)과 초신성 건일(26)이 열애설이 화제다.

19일 일본매체 일간사이조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부터 열애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이 매체는 카라 탈퇴를 선언한 강지영이 최근 유학을 선택한 이유가 독일에서 태어나 영국서 자란 남자친구 건일의 영향이라는 추측을 제기했다.

이에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강지영과 건일이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강지영과 열애설이 불거진 건일은 2002년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를 통해 배우로 데뷔해 이후 KBS2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MBC드라마 ‘사랑을 할거야’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이어 2007년 초신성이란 그룹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해 티아라와 함께한 프로젝트 앨범 ‘TTL(Time To Love)’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됐다.

특히 두 사람은 TV도쿄 ‘사랑하는 메종’에 함께 출연했으며 2011년 강지영의 일본 솔로곡 ‘워너 두(Wanna Do)’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바 있다.

강지영-건일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강지영-건일, 어울리는데?” “강지영-건일 열애 정말 아닌건가?” “강지영-건일, 일본에서?”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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