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현, 뮤지컬 '삼총사' 19일 2회 공연에 출연···기립 박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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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최종훈 이재진 송승현의 ‘삼총사’ 인증샷이 공개됐다.
20일 FT아일랜드 페이스북에는 ‘FT아일랜드 삼총사들’ 이라는 제목의 사진 3장이 업로드 되었다. 이는 최종훈과 이재진이 19일 오후 7시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뮤지컬 ‘삼총사’ 관람 차 방문 후 ‘달타냥’으로 열연한 멤버 송승현과 함께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이다.
송승현뿐 아니라 최민환 이재진 등 ‘뮤지컬 배우’로서 개인 활동에 두각을 보이고 있는 FT아일랜드는 멤버들의 공연이 있을 때 마다 함께 관람하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송승현은 19일 오후 3시와 7시 2회 공연 모두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쳤는데, 안정된 가창력과 연기로 ‘달타냥’ 역을 맛깔 나게 소화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송승현은 관객의 이마에 키스를 하는 애교 만점 '이마 키스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 냈으며, 풍부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로 '송승현표 달타냥'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공연에는 달타냥 역의 송승현을 비롯, 삼총사, 아토스 이건명, 아라미스 김민종, 포르토스 조순창 등이 열연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한편, ‘달타냥’ 송승현은 2월 1일 오후 3시와 7시,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뮤지컬 ‘삼총사’ 공연에 출연한다.
[사진=FT아일랜드 공식 페이스북]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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