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 서울 15℃

  • 인천 14℃

  • 백령 12℃

  • 춘천 17℃

  • 강릉 20℃

  • 청주 17℃

  • 수원 15℃

  • 안동 17℃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16℃

  • 전주 16℃

  • 광주 17℃

  • 목포 16℃

  • 여수 19℃

  • 대구 18℃

  • 울산 17℃

  • 창원 18℃

  • 부산 17℃

  • 제주 17℃

현대證, 업계 최초 단독 브랜드 체크카드 ‘able카드’ 출시

현대證, 업계 최초 단독 브랜드 체크카드 ‘able카드’ 출시

등록 2014.01.14 10:53

박지은

  기자

사진 = 현대증권사진 = 현대증권


현대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자체 체크 카드를 출시한다.

14일 현대증권은 단독 브랜드 체크카드인 ‘able 카드’를 다음달 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able카드’는 증권사가 카드사와 제휴해 출시해왔던 기존 체크카드와 달리 증권사가 독자적으로 출시하는 체크카드 상품이다.

이는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의 금융투자업 관련 규정 변경에 따른 것으로 규정 변경 이후 현대증권이 처음으로 출시한다.

할인은 시중에 있는 카드 수준이다.

주유와 대형할인점, 백화점, 택시·KTX 4가지 중 주로 사용하는 1가지 업종에 한해 15%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소 1만원에서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새로운 포인트제도인 ‘able포인트’도 런칭한다.

기존 거래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로 제공됐던 포인트를 OK캐쉬백포인트와 제휴해 전국 4만5000여개 OK캐쉬백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 받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현대증권은 업계 최초로 매월 적립된 OK캐쉬백포인트를 종합자산관리(CMA)계좌로 현금 입금하는 서비스도 자동 제공한다.

또한 현대증권 ‘able 카드’는 CMA를 결제계좌로 이용하기 때문에 CMA의 고금리 혜택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전월 실적 10만원 이상시 전국 금융기관 이체수수료가 면제되는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윤경은 사장은 “이번 ‘able카드’ 출시로 주거래 금융기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했다”며 “확대된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경쟁력 있는 상품 및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