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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교육硏, 내달 13일 탄소나노 소재 세미나

미래기술교육硏, 내달 13일 탄소나노 소재 세미나

등록 2014.01.06 15:27

최원영

  기자

국내 소재분야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재별 기능성 나노재료의 특성과 복합재료의 응용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2월 13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빌딩에서 ‘고기능성 탄소나노 소재 및 복합재 개발과 산업적용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들이 탄소나노 소재 개발기술과 그래핀을 비롯한 복합재의 응용기술, 공정비용 절감기술에 대해 심도 깊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관련 기술정보의 보급 확산과 산업의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관련업계는 나노 소재 산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설정 및 신기술의 가속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국내기업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90년대 탄소나노튜브가 발견된 이래 탄소기반의 나노소재를 다양한 분야에 응용하고자 하는 노력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2004년 단일층 그래핀이 발견되면서 탄소 기반의 나노기술은 더욱 관심을 받게 됐다.

기술의 발전으로 탄소기반 나노소재의 탁월한 기계적, 화학적, 물리적 특성은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응용의 가능성을 제시해 오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고기능성 탄소 나노 소재 및 복합재 시장은 항공, 자동차, 해양, 건설 등에서 미래 소재 산업의 총아로 각광받고 있다”며 “최근에는 나노기반의 복합재를 이용한 새로운 전자소자 및 광소자의 가능성이 확대됐고 기계 및 바이오 응용 가능성도 확인됐다”고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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