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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대선개입 진상규범특검법은 야권연대 대선불복특별법”

윤상현 “대선개입 진상규범특검법은 야권연대 대선불복특별법”

등록 2013.12.22 16:14

강기산

  기자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012년 국가기관 대선개입 진상규명’을 위해 법안을 제출할 예정인 야당에 대해 신 야권연대의 대선불복특별법이라고 비난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22일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정부를 무너트리려는 종북세력의 국회입성을 만들어준 야권연대가 이제는 2012년 국가기관 대선개입 진상규명이라는 이름으로 신장개업했다”고 말했다.

그는 “신 야권연대가 내일 야당 전체 이름으로 국가기관 대선개입 진상규범 특검 법안을 제출한다고 한다”며 “이름은 대선개입 진상규범특검법이지만 그 실제내용은 야권연대 대선불복 특별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야권연대가 자기들의 주특기인 남 탓 정치의 새로운 금자탑 하나를 쌓아 올렸다”며 “특검법안은 남 탓과 책임전가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자기들은 실패와 분열의 아이콘에서 마치 고결한 순교자로 재포장 하겠다는 것이 이 특검 법안”이라며 “법안 내용 역시 억지와 과장이고 우리는 야당이 주장한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와 국정원 특위 등 모두 수용했다”고 덧붙였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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