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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중기적합업종 부작용 사례 발표

중기중앙회, 중기적합업종 부작용 사례 발표

등록 2013.12.03 17:08

김아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적합업종 부작용 사례 등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및 관련 중소기업의 입장을 설명하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중기중앙회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일 서울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5층 이사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 조명·전등·LED조명 조합, 타이어조합, 자전거판매업조합, 외식업중앙회 등 중기적합업종 관련 중기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적합업종 현안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입장을 발표하고 사실관계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LED, 재생타이어, 자전거 등은 국내 대기업만 규제하면서 외국기업이 산업을 잠식한다는 논란을 겪고 있으며 음식점업은 소상공인의 피해 등으로 잡음이 일고 있다.

또 두부의 경우 대기업이 빠지면서 국내산 콩 소비가 줄어들어 농민들의 피해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득보다는 실이 더 크다며 적합업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상황이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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