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코리아는 한국 지사장으로 전 엘카코리아 바비브라운의 최원식 상무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원식 신임 지사장은 서강대학교를 졸업, 신라호텔과 신라면세점에서 명품 브랜드를 담당했다. 이후 이브 생 로랑 보떼를 거쳐 2005년부터 최근까지 엘카코리아에서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 ‘바비브라운’의 총 책임자로 브랜드 성장을 이끈 영업 전문가이자 마케팅 전문가다.
최원식 지사장은 국내에서 진행되는 쌤소나이트 브랜드의 업무를 총괄하며 쌤소나이트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 지사장은 “우수한 제품력으로 인정받고 있고 최근 괄목할 성장과 함께 신규 브랜드 런칭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는 쌤소나이트에 조인하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크다” 또한 “쌤소나이트 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쌤소나이트 코리아를 이끌어온 서부석 사장은 쌤소나이트 글로벌의 아시아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돼 업무를 진행 중이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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