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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美 맨해튼 소재 빌딩에 815억 투자

교직원공제회, 美 맨해튼 소재 빌딩에 815억 투자

등록 2013.11.06 18:51

조상은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오피스빌딩 ‘뉴욕 101 AOA(101 Avenue of the Americas)’ 우선주에 815억원을 투자한다.

교직원공제회가 투자하는 우선주는 건물 지분의 43.3%이다.

건물의 소유주이자 부동산 개발사인 EJME(Edward J. Minskoff Equities, Inc.)가 보통주로 나머지 56.7%를 보유한다.

투자 운용사는 에프지자산운용으로 만기는 5년, 목표 수익률(IRR)은 6%대로 책정됐다.
지난 9월 리모델링을 한 이 빌딩은 뉴욕 게놈 연구센터가 건물의 39.4%를, 헤지펀드 운용사인 투시그마가 20.9%를 임차 중이다.

공제회는 “뉴욕 101 AOA 빌딩은 임대 수요가 많아 안정적인 수익확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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