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홍완선 전 하나은행 부행장을 기금운용본부장(CIO)로 임명한다고 3일 발표했다.
신임 CIO는 임명권자인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부터 4일 임명장을 수여받고 기금운용본부장 업무를 시작한다.
신임 CIO는 8월말부터 개시된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이사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친후 이사장이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최종후보자를 추천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최종 임명됐다.
이번 CIO 공모에는 모두 22명이 지원했다. 기금이사추천위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지난 9월 말 홍 전 부행장, 온기선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유정상 전 피닉스운용 대표, 정재호 새마을금고 자금운용본부장 등 4인이 최종 후보로 압축했고, 한 달간의 심사를 통해 홍 전 부행장을 신임 CIO로 내정했다.
홍 신임 본부장는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대표(부행장), 하나대투증권 부사장, 하나은행 신탁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지은 기자 pje88@
신임 CIO는 임명권자인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부터 4일 임명장을 수여받고 기금운용본부장 업무를 시작한다.
신임 CIO는 8월말부터 개시된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이사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친후 이사장이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최종후보자를 추천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최종 임명됐다.
이번 CIO 공모에는 모두 22명이 지원했다. 기금이사추천위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지난 9월 말 홍 전 부행장, 온기선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유정상 전 피닉스운용 대표, 정재호 새마을금고 자금운용본부장 등 4인이 최종 후보로 압축했고, 한 달간의 심사를 통해 홍 전 부행장을 신임 CIO로 내정했다.
홍 신임 본부장는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대표(부행장), 하나대투증권 부사장, 하나은행 신탁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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