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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 봉사단은 29일 사단법인 나눔과 미래와 함께 서울 길음동에 있는 돌산경로당에서 경로당 도배·장판교체 및 화장실 보수 등 봉사활동 후 어르신들께 안마를 해 드리고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29일 사단법인 나눔과 미래와 ‘주택금융공사 경로당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경로당 지원’ 사업은 서울에 소재한 경로당의 낡고 불편한 시설을 오는 12월 말까지 개선한다. 시설 개선에는 도배·장판, 화장실 보수 등에 대한 개·보수 공사가 예정돼 있다.
이밖에 수지침사와 자원봉사자, 공사 직원들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께 이발, 수지침, 쑥뜸, 마사지, 환경정화활동을 할 계획이다.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경로당의 시설 환경을 개선해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면서 “공사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는 등 적적함도 달래 드릴 것이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psj627@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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