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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동행’ 시니어 건축사사무소 설립

‘따뜻한 동행’ 시니어 건축사사무소 설립

등록 2013.10.28 11:28

성동규

  기자

따뜻한동행 현판식 (좌)박진영대표, 박병윤감사. 사진=한미글로벌 제공따뜻한동행 현판식 (좌)박진영대표, 박병윤감사. 사진=한미글로벌 제공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60세 이상의 시니어인력으로 구성된 ‘건축사사무소 따뜻한동행’을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건축사사무소 따뜻한동행’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에서 지원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신축, 리모델링 등에 대한 건설관련 업무와 사회복지시설의 건설관련 컨설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60세 이상의 우수인력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 개인적으로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설립목적이다.

이미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 고령인력을 활용하는 기업이나 정책이 활성화됐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한미글로벌 회장)은 “시니어 건축사무소는 이익창출보다는 사회공헌활동의 수행에 초점을 맞췄다”며“궁극적으로 고령의 숙련인력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동행’은 2010년 3월 한미글로벌 구성원의 자발적 기부로 자본금을 조성,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금까지 100여건에 사회복지시설의 개보수 작업과 함께 다문화가정 복지시설 개설과 생활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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