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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한국씨티은행은 캐세이패시픽항공과 함께 다음달 18일까지 ‘씨티카드-캐세이패시픽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여행 고객을 위해 엄선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티카드 프리미엄 트래블 서비스는 지난 4월 캐세이패시픽과 함께 진행했던 홍콩·대만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2탄으로 준비됐다.
이번에는 여행 목적지를 홍콩·대만 뿐 아니라 몰디브, 싱가폴, 페낭, 코타키나발루, 방콕, 푸켓, 세부, 발리, 시엠립, 양곤, 다낭까지 포함해서 총 13곳으로 확장해 진행한다.
가격도 매력적이다.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왕복 요금이 각각 홍콩 38만1100원, 대만 32만7000원이다.
씨티은행은 특히 “다음달 27일부터 새롭게 취항을 하는 몰디브의 경우 벌써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외항사 캐세이패시픽에서 제공하는 가격치고는 너무나 매력적인 82만5000원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항공권 구매는 27일 0시부터 씨티은행 홈페이지 내 씨티카드 이벤트·공지에서 구매 사이트 연결 후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가능하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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