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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의찬이 ‘감자별’ 합류···13년만의 동반 출연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의찬이 ‘감자별’ 합류···13년만의 동반 출연

등록 2013.09.25 19:11

김아름

  기자

90년대 후반 인기리에 방송됐던 SBS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아역스타들이 ‘감자별 2013QR3’에 합류했다. ‘미달이’ 김성은(22)과 ‘의찬이’ 김성민(22)이 그 주인공이다.

김성은과 김성민은 지난 24일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 2화에 처음 등장했다. 극중 고경표(노민혁 역)가 CEO를 맡은 완구회사 콩콩의 직원역을 맡았다.

김성은과 김성민은 ‘순풍산부인과’로 이름을 알린 아역스타들이다. 귀여운 미달이와 똑똑한 의찬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순풍산부인과’의 연출을 맡았던 김병욱PD와의 인연으로 ‘감자별’ 고정 합류를 결정했다.

김성은과 김성민 두 배우의 동반 드라마 출연도 약 13년만이다.

한편 월~화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tvN 시트콤 ‘감자별’은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위기를 맞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트콤으로 이순재, 노주현, 금보라, 여진구, 고경표, 하연수, 서예지, 김정민, 최송현, 장기하, 오영실, 김광규 등이 출연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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