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터필라, 1994년 탄생된 미국 정통 캐주얼 슈즈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150개국에서 판매 중
캐터필라는 글로벌 신발 기업 ‘울버린월드와이드(Wolverine World Wide)’사가 미국 건설중장비 제조회사인 ‘캐터필라’에서 영감을 얻어 1994년에 탄생시킨 슈즈 브랜드로, 건설현장에서 신는 안전화와 작업화를 시작으로 이후 정통 워커와 부츠, 스니커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현재 전 세계 150여 개국에 판매 중이다.
캐터필라의 디자인은 아메리칸 정통 캐주얼을 표방하는 패션 풋웨어 컨셉으로, 국내에서 전개하는 대표 상품은 ▲러기드(Rugged)와 ▲코드(Code), ▲캣 우먼스(Cat Woman’s) 라인이다.
국내에서는 패션기업 세정이 캐터필라의 2013년 f/w시즌 컬렉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개를 하였으며, 롯데백화점(본점)과 현대백화점(신촌?일산점), 두타몰(두산타워)과 전국 레스모아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도영우 세정 스포츠사업부 이사는 “캐터필라는 트렌디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뛰어난 내구성과 착화감 등을 갖춰 전 세계적으로 캐주얼 슈즈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브랜드”라며 “앞으로 의류 및 관련 용품을 추가 론칭하여 캐터필라가 토털 캐주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13년에는 다양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비하는 기간이라면, 2014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매출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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