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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

우주선 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

등록 2013.09.15 11:32

최재영

  기자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 모습.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 모습.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제다.

커뮤니티에 공개된 ‘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 사진’은 13일 미 우주항공국(NASA)가 버지니아주 월롭스아일랜드에서 우주선이 막 발사하는 순간에 카메라에 포착된 개구리 모습이다.

외신에 따르면 나사 대변인인은 “우주선 발사 순간 포착된 사진은 진짜 개구리가 맞다”며 “우주선 발사 장면을 찍으려고 설치해둔 원격 카메라에 자동으로 찍혔다”고 밝혔다.

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 모습은 하늘을 나는 듯 한 모습을 취하고 있다. 이는 우주선 발사대에서 뿜어져 나온 물분출 시스템 때문이다.

대변인은 “우주선 발사 장소 주변은 나무와 풀이 많고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이라며 “이 때문에 개구리는 물론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 사진이 네티즌들은 “우주선에서 뛰어내리는 줄 알았다”, “우주선에 몰래 들어가 몰래 들어가려다 걸려서 쫓겨 난 것”, “개구리 행방이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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