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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주 오창 모아미래도 와이드시티(4블록)’ 조감도. 사진=모아종합건설 제공
모아종합건설은 오는 27일 충북 오창2산업단지 ‘신청주 오창 모아미래도 와이드파크(3블록)’와 ‘신청주 오창 모아미래도 와이드시티(4블록)’ 등 2개 블록에서 1102가구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창1산업단지는 의료기기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특화 단지로 LG화학 등 50여 개 기업과 충북대, 청원고가 있다. 인근에는 오창2산업단지가 있다.
3·4블록에서 각각 630가구와 472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공급한다. 2개 단지 모두 남향으로 설계했으며 탑상형과 판상형을 기능적으로 배치했다.
지상에는 차량 동선을 없애고 어린이놀이터와 수변공원, 운동시설 등을 설치해 지상 테마형 녹지공간과 자연 친화적 공간을 창출했다.
옥상에는 태양광발전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보육시설, 노인정, 관리사무소, 주민공동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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