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아우디가 추구하는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창작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뮤직, 코스무비, 액세서리, 가구 총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아우디와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팀으로 참가할 경우 2명의 인원 제한이 있다. 총 상금 1억원 이상의 대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공모전은 1차 심사를 통해 총 16명(팀)의 파이널리스트를 선발한다.
이후 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시킨 디자인으로 2차 심사를 실시해 각 분야별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최종 우승자 4명에게는 각각 상금 2천만원과 트로피가, 나머지 12명(팀)에게는 각각 상금 2백만원을 수여한다. 별도 심사를 거쳐 16명(팀)의 파이널리스트 진출자 중 1명에게 독일 아우디 본사 인턴쉽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수상자들은 12월 중 개최되는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에 참여하게 되며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아우디 특별전시관에서 수상 작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의 작품 접수는 내달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공모 요강 및 작품 접수 방법 등은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공식 웹사이트(www.audi-desig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아우디는 기술을 통한 진보라는 아우디의 브랜드 정신을 바탕으로 디자인에 있어서도 늘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진보를 추구해 왔다”며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우디만의 디자인 언어로 한국의 많은 인재들의 감성과 소통하고자 하며 아우디 디자인 철학과 참가자들의 창조적인 재능이 만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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