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에는 시스템적 리스크 평가 모형 개발을 선도해 온 유럽중앙은행(ECB) 등 6개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과 국제기구(IMF 및 BIS) 및 학계 전문가들이 각 세션 발표자로 참가한다.
또 인도네시아, 터키 등 5개 중앙은행 직원들도 시스템적 리스크 평가 기법 습득을 위해 참석한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한은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한재훈 연세대 교수, 백웅기 상명대 교수, 김영일 KDI연구위원 등 다수의 학계 인사가 참가해 시스템적 리스크 평가 모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 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주최 측인 한은이 자체 개발한 시스템적 리스크 평가 모형(SAMP)을 비롯해 총 10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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