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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둬 우정사업본부 비상근무 체계 돌입

추석 앞둬 우정사업본부 비상근무 체계 돌입

등록 2013.09.01 17:02

안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가 추석을 앞둬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우정사업본부는 1일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인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310만개의 소포 우편물이 들어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 기간의 1127만개보다 약 16% 증가한 수준이다.

하루 평균 100만개의 우편 신청을 접수하는 것으로, 가장 많은 날에는 평소의 3배가량인 하루 180만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특별소통대책본부’를 설치, 전국 9개 지방우정청과 총괄우체국, 우편집중국 등 270개 관서에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2500여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지원부서 인원까지 총동원하는 등 약 4만6000여명의 인력과 하루 평균 2200대의 차량을 동원해 소포 우편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우본 관계자는 “추석 우편물이 폭주하기 때문에 부패하기 쉬운 어패류나 육류 등은 아이스팩을 넣어 포장하고,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완충재를 충분히 넣어 단단히 포장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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