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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덕산하이메탈, 하반기 실적 개선 출발점 될 것”

우리투자證 “덕산하이메탈, 하반기 실적 개선 출발점 될 것”

등록 2013.08.30 08:45

장원석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를 밑돌았으나 하반기 실적 개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 김양재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95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해 매출액 기준, 당사 추정치와 시장 가이던스를 각각 -11.8%, -10.5% 하회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특히, 유기재료 부문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신규 OLED Capacity 가동이 없었고, HTL 단가 인하에 따라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덕산하이메탈의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56억원, 207억원으로 추정한다”며 “3분기부터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를 시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하반기, 유기재료 부문의 매출액은 41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삼성디스플레이 A2 Phase 4와 Phase 5 가동에 따라 HTL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라며 참고로,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Capacity는 약 40%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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