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인터플렉스에 대해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모델 효과로 3,4분기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우리투자증권 김혜용 연구원은 “인터플레스는 지난 7월부터 아이폰5S에 적용되는 FPCB 공급을 시작했으며 8월에는 갤럭시 노트3, 4분기에는 아이패드용 FPCB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인터플렉스의 매출액은 3분기 3110억원, 4분기 3470억원으로 분기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국내 휴대폰 부품 업체들 대부분이 갤럭시S4 재고조정과 연말재고조정으로 3, 4분기 매출액이 감소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인터플레스의 실적 성장세는 더욱 돋보일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내년 중 UB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지난 2분기부터 GFF타입 터치패널 양산을 시작하여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으며 UB타입 터치패널은 빠르면 4분기말부터 공급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우리투자증권 김혜용 연구원은 “인터플레스는 지난 7월부터 아이폰5S에 적용되는 FPCB 공급을 시작했으며 8월에는 갤럭시 노트3, 4분기에는 아이패드용 FPCB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인터플렉스의 매출액은 3분기 3110억원, 4분기 3470억원으로 분기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국내 휴대폰 부품 업체들 대부분이 갤럭시S4 재고조정과 연말재고조정으로 3, 4분기 매출액이 감소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인터플레스의 실적 성장세는 더욱 돋보일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내년 중 UB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지난 2분기부터 GFF타입 터치패널 양산을 시작하여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으며 UB타입 터치패널은 빠르면 4분기말부터 공급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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