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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세계 18위 CM/PM업체로 선정

한미글로벌, 세계 18위 CM/PM업체로 선정

등록 2013.08.27 18:38

성동규

  기자

Top 20 Non-US in Total CM PM Fees 해외매출기준 순위자료. 사진=한미글로벌 제공Top 20 Non-US in Total CM PM Fees 해외매출기준 순위자료. 사진=한미글로벌 제공


건설사업관리(C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작년보다 한단계 상승한 세계 CM/PM 업체 18위에 올랐다.

한미글로벌은 27일 미국의 건설 주간지 ENR紙(Engineering News Record)가 최근 발표한 ‘Top 20 Non-US in Total CM/PM Fees’에서 전 세계 20위권 CM/PM업체 중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18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위를 살펴보면 독일의 호흐티프가 1위에 올랐다. 중국의 알루미늄 ENG그룹과 호주의 랜드리스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네덜란드, 쿠웨이트, 덴마크, 바레인 등이 1개 기업씩 포함됐다. 이어 캐나다와 이집트가 각각 2곳, 중국과 호주가 각각 3곳이 뽑혔고, 영국에서 가장 많은 4개 기업이 선정됐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도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한 결과 지난해보다 매출액은 물론 순위도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며 “글로벌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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