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0일 농우바이오에 대해 3분기 실적 부진을 만회하고 4분기 부터 실적이 급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교보증권 심상규 연구원은 “농우바이오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며 “이는 결산월 변경에 따른 실적 부진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심 연구원은 “하지만 이번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억원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670억원, 영업이익은 17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는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이 낮아진 것은 인력 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와 당근 품종 문제에 따른 재고자산 폐기 손실 등 일회성 요인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에는 중국법인 실적 감소요소가 해소되고 전분기 리스크였던 일회성 요인들이 사라져 실적 상승이 기대돼 주가 역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다”고 전망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교보증권 심상규 연구원은 “농우바이오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며 “이는 결산월 변경에 따른 실적 부진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심 연구원은 “하지만 이번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억원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670억원, 영업이익은 17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는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이 낮아진 것은 인력 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와 당근 품종 문제에 따른 재고자산 폐기 손실 등 일회성 요인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에는 중국법인 실적 감소요소가 해소되고 전분기 리스크였던 일회성 요인들이 사라져 실적 상승이 기대돼 주가 역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다”고 전망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kkszon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