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C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3D 프린터 활성화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보고서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TPC는 오전 9시11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14.99% 오른 3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성호 유화증권 연구원은 TPC에 대해 “3D 프린터의 기본원리인 X,Y,Z 축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핵심기술인 모션컨트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자회사를 통해 구동모터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리니어모션과 컨트롤 관련 부품은 현재 반도체, 디스플레이, 렌즈 검사장비 등의 핵심 부품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3D 프린터의 국내 제작이 활성화 될 경우 TPC 부품 적용범위가 확대될 것”이라며 “산업용 대형 3D 프린터 제작 관련 기술의 응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19일 코스닥시장에서 TPC는 오전 9시11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14.99% 오른 3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성호 유화증권 연구원은 TPC에 대해 “3D 프린터의 기본원리인 X,Y,Z 축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핵심기술인 모션컨트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자회사를 통해 구동모터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리니어모션과 컨트롤 관련 부품은 현재 반도체, 디스플레이, 렌즈 검사장비 등의 핵심 부품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3D 프린터의 국내 제작이 활성화 될 경우 TPC 부품 적용범위가 확대될 것”이라며 “산업용 대형 3D 프린터 제작 관련 기술의 응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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