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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설리 중국욕 논란···편집 실수 해명

런닝맨, 설리 중국욕 논란···편집 실수 해명

등록 2013.07.16 20:45

강기산

  기자

런닝맨 14일 방송분 사진제공=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런닝맨 14일 방송분 사진제공=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설리가 중국 욕 논란이 일고 있다.

설리 중국 욕설 방송과 관련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측은 16일 입장을 밝혔다.

런닝맨 측은 정확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방송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방송에 포함된 설리의 중국어 욕설은 미리 알지 못했다”며 “편집했어야 하는 부분인데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또한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중국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의도 없이 따라한 설리의 음성이 편집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분에서 설리는 ‘2013 아시안 드림컵’ 박지성 팀과 상하이 팀의 친선 축구경기를 관람하던 중 중국어로 ‘차XXX’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됐다. 해당 단어는 부모님을 조롱하는 거센 욕설을 뜻이라 논란이 일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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