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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 레이스 제 2전 ‘NBF2 팀’ 우승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 레이스 제 2전 ‘NBF2 팀’ 우승

등록 2013.07.15 13:24

윤경현

  기자

2013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레이스 시리즈 2전이 지난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내 F1 카트경기장에서 개최됐다.

2013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 레이스. 사진=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 레이스 제공2013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 레이스. 사진=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 레이스 제공


이번 대회는 NBF2 팀 트리오가 1위를 차지했다. 우승 후보로 꼽힌 NBF2, 피노-퍼플, 고스트 스피드 팀이 예선 1~3위에 올라 3강 구도를 예고했지만 스타트 직후 예선 1위로 스타트 한 NBF2의 김동은과 1번 코너부터 시작된 접전이 2번 코너 코스를 이탈로 일찌감치 선두 대열에서 멀어졌다.

2위는 박준빈·오영관·정병민으로 구성된 고스트 스피드 팀이 1전에 이어 연속으로 2위 체커기를 받았다. 3위는 양돈규·박동섭·권보미로 구성된 라크로(RACRO) 팀이 차지했다.

한편 2시간 동안 88랩을 달린 김수열, 김준수 부자와 황영태가 팀을 이룬 피노 카트팀은 6위. 가톨릭상지대학(손성욱, 이승원, 전찬욱) 레이스 종료 10분을 남기고 배터리 문제로 105랩을 주파한 가운데 리타이어를 하게 되어 피니시 체커기를 받지 못했다.

개막전 우승팀인 피노-퍼플(김학겸, 김정태, 이민철)은 104랩을 주파한 후 마지막 랩에서 트랙을 벗어나며 불운한 2전을 마쳤다.

내구 레이스 ‘Winning Team'상은 1위를 차지한 NBF 팀 대표 김종기 팀장이 수상을 했다. 드라이버 3명 나이의 합이 가장 많은 최연장자 팀에게 수여하는 ‘OLD BOY TEAM'상 은 라크로 팀에게 돌아갔다.

2013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레이스 제3전은 9월 8일 KIC F1 카트경기장에서 열린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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