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2일 일요일

  • 서울 21℃

  • 인천 20℃

  • 백령 15℃

  • 춘천 22℃

  • 강릉 21℃

  • 청주 21℃

  • 수원 20℃

  • 안동 22℃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2℃

  • 전주 22℃

  • 광주 22℃

  • 목포 18℃

  • 여수 24℃

  • 대구 23℃

  • 울산 22℃

  • 창원 24℃

  • 부산 23℃

  • 제주 18℃

원자력硏, 중성자 산란 국제학회 2017년 대전서 열려

원자력硏, 중성자 산란 국제학회 2017년 대전서 열려

등록 2013.07.11 15:32

김은경

  기자

중성자를 이용한 물질 구조연구의 세계적 국제학회를 한국이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중성자빔이용자협회가 8~12일 영국 에딘버러에서 열린 중성자 산란 국제학회(ICNS 2013)에서 차기 대회인 ‘ICNS 2017’을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ICNS는 연구용 원자로 등에서 생성된 중성자를 이용해서 물질 구조분석 및 신물질 특성 연구를 수행하는 중성자 산란 연구분야 최대 국제학회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국내 중성자 이용자들로 구성된 한국중성자빔이용자협회가 공동으로 신청해 이번 학회 기간 중 ‘ICNS 2013 국제 중성자 과학시설 책임자 회의’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ICNS 2017 행사는 이달 중 대전에서 1주일간 열리며 30여 개국 과학자 800 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원자력연구원은 ICNS의 개최는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가 두 번째로, 중성자 연구시설이 세계적 수준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