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은 오는 8∼9월께 충남 홍성군·예산군 일대 내포신도시 RH-8블럭에 ‘경남아너스빌’ 990가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경남아너스빌’은 지하 2층 지상15~30층 11개동 전용면적 59㎡ 163가구, 74㎡ 116가구, 84㎡ 711가구 등 총 990가구 규모다.
내포신도시에 작년 4월 이후 공급되는 첫번째 민간아파트로 충청남도청신도시 내 핵심 에듀타운과 인접하다. 지난 1월 충남도청 신청사가 업무를 시작했으며 오는 10월 충남지방경찰청 이전이 예정됐다.
단지 인근에 내포초등학교과 내포중학교가 지난 3월 개교했고 2015년에는 홍성고등학교가 이전될 예정이다.
또 사업지 남측으로 대학부지, 북측으로 신라천과 에듀타운이 있어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이 나온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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