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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학평가 순위 공개. CWUR
서울대가 세계 대학평가에서 40위를 차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CWUR이 1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톱 100 대학 2013년 순위’에 따르면 서울대는 평가 항목 중 특허출원 분야에서 전체 4위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 75위에서 35계단 상승했다.
1위는 미국의 하버드대가 차지했다. 하버드대는 전체 7개 평가항목 중 6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2위는 미국의 스탠퍼드대, 3위는 영국의 옥스퍼드대학이 기록했다.
10위권 내에는 미국의 매사추세츠공대(MIT)(4위)와 영국 케임브리지대(5위), 미국 컬럼비아대(6위), 미국 시카고대(9위) 등 세계 주요 대학들이 포함됐다.
100위권 대학 중 미국 대학이 57개로 가장 많았고, 영국 6곳, 일본 6곳, 프랑스 5곳, 이스라엘 4곳으로 나타났다.
한편 CWUR은 설문조사나 대학이 제출하는 자료에 의존하지 않고 교수와 교육의 질, 간행물, 영향력, 특허, 논문 인용,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배출 등 7개 항목을 토대로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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