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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눈물 “아버지 미워 장례식장에도 안가···무슨 사연?”

성동일 눈물 “아버지 미워 장례식장에도 안가···무슨 사연?”

등록 2013.06.25 17:18

김선민

  기자

성동일 눈물. 사진=MBC ‘아빠!어디가?’성동일 눈물. 사진=MBC ‘아빠!어디가?’


배우 성동일이 가정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성동일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서 “10살 때 아버지를 처음 만났다”며 “그 전까지는 호적도 이름도 없는 아이었다”고 어린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성동일은 또 “아버지가 미워 20년 동안 얼굴도 보지 않고 살았다”고 전했다.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리를 듣고도 장례식장에도 가지 않았다”면서 뒤늦은 참회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성동일은 만삭의 아내와 숙박업소를 전전해야 해야 했던 스토리와 드라마 ‘은실이’의 성공 이후에도 감자탕집에서 설거지를 해야 했던 아내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해 녹화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부부싸움을 끝내게 된 만든 14살 연하 아내의 결정적 한 방도 공개된다.

성동일의 인생스토리는 27일 밤 11시 20분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성동일 눈물이라니···본방사수해야겠군” “성동일 눈물 사연 기대된다” “성동일씨~그래서 준이한테 애틋했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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