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E클래스는 2009년 9세대 모델 이후 4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 진보된 기술 향상된 효율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브리타 제에거 벤츠코리아 대표는 “벤츠 의 베스트셀링카 더 뉴 E클래스에 대해서 기존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더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면서 “부분 변경된 E클래스의 전형적인 디자인 요소였던 트윈 헤드램프 대신 싱글 헤드램프를 적용해 네 개의 눈을 새롭게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더 뉴 E클래스는 아방가르드와 엘레강스 두 가지 모델의 전면 디자인을 각각 다르게 선보여 고객의 취향에 따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방가르드 모델은 커다란 세 꼭지 별을 중앙 라디에이터 그릴에 적용해 날렵한 인상을 주며, 엘레강스 모델은 3분할 라디에이터 그릴과 보닛 위에 세 꼭지 별 엠블럼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더 뉴 E클래스는 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기술 프리-세이프와 시속 60~200km까지 작동 범위가 확장된 주의 어시스트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풀 LED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장착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파워트레인은 다양한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탑재해 주행성능은 물론 친환경성을 한층 강화했다.
전 모델에는 에코 스타트·스톱 기능을 장착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또 국내 최초로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인 E 300 블루텍 하이브리드 아방가르드는 오는 8월에 선보인다.
더 뉴 E클래스는 총 8가지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판매가격은 6020만~1억3850만원으로 책정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