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 21층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한 소통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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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의 소통 도시락 행사.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본부 부서간 원활한 소통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환을 위한 ‘소통 도시락’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던 이날 행사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같이 식사를 하는 행사를 작년에 이어 2회째다. 본부부서 중 업무연관성이 높은 부서간 매칭했다.
이 행사는 부서간 업무이해를 돕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신한은행만의 독특한 소통방식 가운데 하나다.
행사에 참여한 마케팅부 김모대리는 “타부서 직원들과는 매번 전화와 문서로만 의견을 나누고 업무처리를 해오다 직접 만나서 식사도 하고 얘기하다 보니 분위기도 좋아지고 업무효율도 높아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통도시락 행사를 통해 부서간 업무효율도 올라가고 직원간 친분도 쌓여 사내 분위기가 밝아졌다”며 “행사를 주관한 사람으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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