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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케터 “세계 모바일광고 절반 이상은 구글 차지”

이마케터 “세계 모바일광고 절반 이상은 구글 차지”

등록 2013.06.14 08:46

강길홍

  기자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는 13일(현지시간) 구글이 올해 세계 모바일 광고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전했다.

이마케터의 조사결과 올해 세계 모바일 인터넷광고 매출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구글이 전체 시장 규모 160억 달러(약 18조1000억원) 가운데 55.9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52.36%보다 3.61%p 높아졌다.

페이스북은 20억달러가 넘는 매출로 지난해보다 7.55%p 높아진 12.90%를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판도라(2.50%), 옐로 페이지(2.39%), 트위터(1.95%), 밀레니엄 미디어(0.76%) 등이 뒤를 이었다.

이마케터의 클라크 프레드릭센 부사장은 “모바일 광고시장이 계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은 경쟁사 점유율을 빼앗는 제로섬 게임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기존 TV와 라디오, 인쇄매체의 광고를 잠식할 뿐 아니라 데스크톱 등 일부 온라인 광고 매출도 빼앗아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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