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삼성전자, 과도한 하락···매수의 기회"
신한금융투자는 10일 삼성전자에 대해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것은 매수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0만원을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 김영찬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갤럭시S4 판매량과 스마트폰 성장에 대한 우려로 삼성전자의 주가가 6.2% 급락했다”며 “높아진 기대치가 낮아지면서 시장의 실망이 확대되는 모습이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전작 갤럭시S3와 비교하여 월등한 판매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갤럭시S3의 경우 지난해 4월 판매가 시작되어 연말까지 4000만대 가량 판매됐지만 갤럭시S4의 경우 낮아진 기대치를 감안해도 7000만대 수준을 판매가 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외국인의 삼성전자에 대한 6300억원의 순매도 대응이 순전히 예상치에 부합하지 못하는 판매실적 때문인지에 대해서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봤다.
그는 “단순히 삼성전자의 펀더멘털을 우려한 매도로 보기에는 과도하다”며 “글로벌 특정 펀드의 투자 전략 변화에 의한 것은 아닌지 시장을 파는 것은 아닌지 면밀히 지켜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반도체 등 부품 사업부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 되고 있다”며 “수급에 의한 과도한 하락은 저가 매수의 기회다”고 말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신한금융투자는 10일 삼성전자에 대해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것은 매수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0만원을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 김영찬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갤럭시S4 판매량과 스마트폰 성장에 대한 우려로 삼성전자의 주가가 6.2% 급락했다”며 “높아진 기대치가 낮아지면서 시장의 실망이 확대되는 모습이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전작 갤럭시S3와 비교하여 월등한 판매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갤럭시S3의 경우 지난해 4월 판매가 시작되어 연말까지 4000만대 가량 판매됐지만 갤럭시S4의 경우 낮아진 기대치를 감안해도 7000만대 수준을 판매가 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외국인의 삼성전자에 대한 6300억원의 순매도 대응이 순전히 예상치에 부합하지 못하는 판매실적 때문인지에 대해서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봤다.
그는 “단순히 삼성전자의 펀더멘털을 우려한 매도로 보기에는 과도하다”며 “글로벌 특정 펀드의 투자 전략 변화에 의한 것은 아닌지 시장을 파는 것은 아닌지 면밀히 지켜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반도체 등 부품 사업부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 되고 있다”며 “수급에 의한 과도한 하락은 저가 매수의 기회다”고 말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kkszon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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