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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체크카드’ 발급 5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일부터 ‘내가 그린’과 ‘함께 그린’ 체크카드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저축은행 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기존 체크카드를 취급하던 46개 저축은행 중 이번 새 체크카드를 발급하는 곳은 현대스위스·모아·키움·스카이저축은행 등 총 33개다.
내가 그린 체크카드는 20~3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삼아 소셜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점심 식사비 등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함께 그린 체크카드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유치원·학원비, 의료비 등을 할인받을 수 있어 30~40대 고객에 유리하다.
이번 체크카드 2종은 환경부가 범국민적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해 출시한 ‘그린카드’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그린카드는 전기, 수도, 가스를 절약하고 친환경 인증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에코머니를 적립해 준다.
중앙회 관계자는 “새로운 체크카드 출시로 고객에 더 다가가고 이미지 쇄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6월1일부터 2달간 신상품으로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50명에게 이용금액 순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또 매주 신상품 5만원 이상 이용고객 중 5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bbeen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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